AKB48 멤버 이상의 관계, 리스타워 (유코, 사에, 사야카)
오오시마 유코 포토북 中
- 유코가 마음을 허락하기 시작한 멤버가 또 한명 있었다. 미야자와 사에다.
“사에는 누구에게나 굉장히 신경을 써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잘 맞출 수 있지만, 그것 때문에 자주 오해받고 있었죠.”
- 어떤 오해?
“사에에게는 제멋대로 굴어도 괜찮다던가. 그래서 상처를 입고 말죠. 그런 고민을 자주 들었어요. 저도 사에에겐, 자기 얘기를 하게 되었었고...”
- 그래도 유코는 망설이고 있었다. 라이벌 이상, 동료 미만인 3인. 하지만, (팀K공연) 첫날로부터 1년이 지났을 무렵, 미야자와에 의해 그 관계에 이름이 붙여졌다.
“어느날, 저랑 사야카를 향해 말했어요. ‘나는 두사람을 친구親友라고 생각하니까’라고. 저, 아무 대답도 할 수가 없어서...”
- 친구가 되면 안된다고, 계속 생각했었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겠지 하고. 그래서, 설마 친구가 생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 유코는 그날 밤, 욕실에서, 미야자와의 말을 떠올리며 몇 번이나 웃음을 지었다. 우리들은 친구인거구나......
그건 10년간, 혼자서 노력해왔던 유코에게, 신이 준 선물이었을지도 모른다.
사에가 착해서 누구에게나 잘하는데,
그래서 유코가 말한대로 사에에게는 제멋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에도 종종 상처를 입었던 것 같다TT 나쁜..
그걸 잘 알아주었던 유코..
사야카도 스트레이트로 쾅 말하는 성격이라,
처음에는 유코와, 또 다른 멤버랑도 충돌했다고 한다.
하지만 알고보면 사야카처럼 여리고 좋은 사람이 없지ㅋㅋ
유코도 사야카의 좋은 점을 알고, 사에와 사야카를 마음의 벗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사야카, AKBINGO 中
멤버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하지만 유코가 있는가 없는가는 전혀 달라요.
유코가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버팀목같은..
사에, 10년도 유코 생일축하 블로그글 中
어제, 10월 17일은 사에가 가장 좋아하는♡ 오오시마 유코짱의 22살 생일이었습니다.
유코♡♡ 다시한번 생일축하해~~!!!!^O^)/
유코와는, AKB에 들어와서 2개월정도 지났을때 급속도로 친해졌어요.
당시, 사에는 고1, 유코는 고3
지금으로 하면, 아직 어린애같은 사에를, 유코는 나이도 어리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멤버 한 사람으로써,
사에와 같은 시선으로 사귀어 주었어요.
저희들은 날이 지날수록 점점 더 친해져서…
문득 정신이 들었더니 "가장 친한 친구"의 관계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에 안에서는 "AKB는 친구뿐만이 아니라 멤버"라고 하는 말이 굉장히 무겁고,
처음에는 단지 [멤버=타인]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유코와 같이 있으면서, 모르는 사이에 무거운 감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멤버=친구=가족]으로 변해서…
저희들은 만난지 아직 얼마 안되었지만.. 바로 마음을 털어놓고, 지금은 정말로 소중한 존재로 변했습니다♡
지금까지 셀수없을 정도로 유코에게 도움을 받았고, 작지만 몇개는 사에도 유코를 도와줬다고 생각합니다.
사에가 20살이 되던 올해 8월, 유코와 사야카와 3명이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신게 굉장히 기뻤어♡
사에는, 유코가 20살이었을 때보다 엄청 어리고, 생각하는 것도 미숙한 부분이 엄청 있지만…
그래도 당초와는 변하지 않고, 지금도 같은 시선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이야기를 하러 와주는 유코가 정말 좋아요!!♡♡
지금은, 유코로부터 언제나 자극을 받아서, 여러가지 일에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언젠가 유코의 옆에서 같이 경쟁할 수 있을만큼 사에도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멤버니까 친구와는 또 조금 다르지만…
좋은, 가장 소중한 친구이면서, 좋은 라이벌이기도 한 유코에게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코의 옆에서, 서로 절차탁마하여 위를 향하여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유코!
앞으로도 이런 사에를 잘 부탁해.
그리고.. 마음속으로부터 애정을 담아서..
생일축하해!!
사에, 11년도 유코 생일축하 블로그글 中
맹세의 말
소중한 당신...
인생에서 당신과 만났던 일은 신으로부터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이렇게나 외로움쟁이인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가끔 생각합니다.
어째서 당신은 이렇게나 나를 “친우” 라고 인정해주었던 것인가...
나는 당신과 함께 있는 것으로、정말로 자극을 받고 자신에게 있어서도 플러스 효과가 있었지만、
당신은 나 따위와 있어도 플러스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닐까하고...
그래도, 그런 것을 내가 입밖으로 내뱉으려고 하면, 당신은 나한테 진심으로 화내주었습니다
나는 그 때 정말로 기뻤어요
당신은 훌륭한 여배우니까, 자신이 슬플 때도 힘들 때도 견디기 힘들 때도, 언제나 생글생글 웃고 그것을 주위에 느끼지 않게 했었지.
프로의식이라는 걸까나?
이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어려운 일이지
그래도 나는 처음으로 당신의 그런 모습을 봤을 때, 나도 그런 사람이 되자라고 생각했어.
내가 당신에게“친우”라고 전했을 때
내 안에서는 “새로운 친구”라고 쓰는 쪽이 【친우】였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당신이 나를 “마음의 벗”이라고 쓰고【마음의 친구】라고 말해주게 되었지
나는 그때, 당신과는 죽을때까지 평생 “마음의 친구”로 있고 싶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당신보다 여러가지 경험도 적고, 앞으로도 당신의 경험을 웃도는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당신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풀죽을 때, 누구보다도 빨리 당신을 찾아내서, 당신을 쭉 지지하고 싶습니다
…아니.
“내가 당신을 지지하겠습니다”
왠지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笑
나는 어떤 당신이라도 너무 좋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당신도 너무 좋습니다
언제까지나, 나의 소중한 매우 소중한 사람이니까
앞으로도 영원히 사이좋게、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o^)/\(^-^*)
Happy Birthday
마음의 벗인
오오시마 유코
항상 얘네 셋을 보면 마음이 훈훈..♡
AKB내에서 멤버는 라이벌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던데,
그 속에서 서로를 친우로 인정하고,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의지하면서 마음의 벗으로 여기는
유코, 사에, 사야카 [리스타워]
앞으로도 얘네만은 쭉 같은 팀으로 있었으면..
이 셋이 같은팀인게 너무 좋다><